지장보살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음보살 지장보살 아미타불도로 보는 불교회화 자비로 중생을 구제하는 관음보살 ① 어두운 굴 안 기암괴석 위에 자비로 중생을 구제하는 관음보살이 앉아 있다. 관음보살의 시선이 향한 곳에는 용왕(아래)과 용녀(왼쪽 위)가 경배를 표하고 있다. 쌍 상투를 튼 선재동자는 작은 암석 위에서 합장하고 서 있다. 관음보살을 흠모하는듯한 모습이다. 에서는 관음보살과 선재동자의 만남만 나오기 때문에, 용왕과 용녀가 관음보살과 함께 등장하는 모습은 불교 경전이 아니라 설화에서 기인한 그림으로 보인다. 그림 하단 중앙에는 화기(그림에 대한 기록)가 남아 있다.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까지 경상도 지방에서 활동했던 화승(그림 그리는 승려) 제한이 그렸다고 전한다. 자비로 중생을 구제하는 관음보살 ② 관음보살은 중생을 재난으로부터 구제해주는 보살이다. 고통에 허덕이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