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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행

안동 여행의 시작,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 낙동강 물이 돌아서 흐르는, 그 독특한 지형에 조성된 풍산 류 씨 집성촌으로 600년 역사를 간직한 곳이 바로 안동 하회마을이다. 이곳에는 2020년 현재, 약 130여 호에서 25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고 한다. 영화나 사극 드라마의 세트장이 절대 아닌 것이다. 풍수에서 늘 지적하듯 배산임수의 지형적 요건도 갖추고 있음 또한 사실이다. 앞으로는 낙동강이 곡선을 그리며 천천히 흐르고 마을 뒤로는 화산(460m)이 뒷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또한 마을 중심부로 들어갈수록 지대는 높아지고 오래된 기와집이 존재하고 있다. 물가 쪽에는 초가집이 있는 점과 대비가 된다. 마치 도시계획에 의거한 것처럼 마을 중앙으로 이어지는 여러 갈래의 골목길이 나있다. 방사형 모양의 마을 생김새는 모두가 지형에 기인.. 더보기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복례문에서 즐기는 여행의 맛 안동 여행 계획하고 있는가? 하회마을에서 자동차로 십 여분 거리에 있는 안동 병산서원은 유네스코에서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한 곳이다. 지난 2019년 7월의 일이다. 유네스코에서도 인정한 병산서원의 아름다움과 서원으로서의 가치는 또 무엇일까? 오늘은 안동 여행으로 떠나 보도록 한다. 사진 속 제일 앞 건물은 병산서원의 정문 격인 복례문이다. 논어의 '극기복례'에서 따온 말이다. 나를 이겨내어 예로 돌아간다는 의미인데, 여기서 말하는 '예'는 당시 기준으로는 각자의 처지나 신분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도 있겠으나 현재에 와서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맡은 바 직무를 제대로 잘 수행한다'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서원이 조선의 사립학교라고 한다면 '복례문'의 현판은 이 문을 들어오는 순간 모든 어려움을 떨쳐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