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문화유산답사기중국편

차이나는클라스 유홍준교수 실크로드 편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다. 눈을 돌리자 역시나 반가운 얼굴이다. 주인공은 전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교수.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며 전 국민 답사여행 열풍을 주도하셨던 분이다. 지난 6월엔 출판 기념으로 출판사인 창비에서 진행된 저자 북 토크에서 직접 뵙기도 하였다. 아내가 보던 TV에선 JTBC 인문교양 프로그램인 '차이나는 클라스'가 재방되고 있었다. 시작한 지는 좀 된 것 같았지만 채널 고정하고 보았다. 답사 인생 40년의 로망이 '실크로드'였다는 자막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도대체 어떤 곳이었길래..." 참고로 지난 창비사 북 토크 및 책 서평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참조하시면 되겠다. 2020/09/16 - [문화연예]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더보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3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도시 "실크로드 답사는 내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여행이었다." 출판사 창비가 두른 책 띠지의 문구를 보면서 좀 언짢은 기분이 들었다. "대한민국의 전 국토는 박물관이다"던 그의 말은 어디로 간 것인가? 일종의 마케팅 문구겠거니 하면서 서문을 펼쳐 들었다. 그런데 서문의 말미를 장식하고 있는 문구가 바로 그것이었다. 저자 스스로 "모든 면에서 실크로드 답사는 내 답사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여행이었다."라고 밝히고 있었다. 슬슬 뻗쳐오는 무언가를 누르고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유홍준의 '실크로드 답사 완결판'인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도시였다. "실크로드 답사기는 나에게 여러 가지로 부담이 되었다." 가는 길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 아닐까? "역사가 많이 낯설기도 하고 한두 차례의 답사만으로 글을 쓴다는 것이 익숙치.. 더보기